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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주당순자산가치]

Red marker 2020. 6. 17. 23:26

[개념]

BPS(Book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당장 회사가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회사의 자산을 팔고 부채를 지불한 후 남은 돈을 주주들에게 나눠준다고 했을 때 한 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 가치를 계산한 값이다. 때문에 ‘청산가치’라고도 불린다.

 

 

[산출방법]

 

 

 

  • 총자산을 발행주식수를 나누어 주당 순자산가치를 계산해낸다.
  • 순자산(자본-부채)÷발행 주식 수 = BPS

 

 

 

 

 

 

 

 

 

 

 

 

 

 

[판단법]

 

  • BPS는 산정된 값을 현재 주가와 바로 비교하면 된다. BPS값이 현재 주가보다 높다면 기업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이고, BPS값이 현재 주가보다 낮다면 기업이 고평가 되어있다는 의미이다.

 

  • BPS가 높으면 자기 자본의 비중이 크거나 회사 가치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BPS는 단지 현재 자산의 청산가치일 뿐, 현재의 현금흐름이나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BPS가 높은 기업도 순이익이 적거나 적자를 내고 있다면 주가는 낮을 것이고, BPS가 낮은 기업도 순이익이 크다면 주가는 높게 책정될 것이다.

 

  •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회사의 주가가 자산 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BR[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값을 사용한다.

 

[주의점]

 

- 자산을 취득가액으로 기록하는 대차대조표의 보수적인 특성상 실제 기업의 실질적인 순자산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회사가 정말 상장폐지가 될 경우 BPS 금액 가치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 주가가 BPS값만큼 상승한다는 보장은 없다. 회사의 상황을 보고 주식을 판단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길 권장한다.​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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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B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위키백과] - 주당순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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