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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주식투자
[개요] 액면분할[Stock Split]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액면분할 방법 및 효과] 액면가액의 분할 비율만큼 시장가격도 분할되어 낮아진다. 액면분할은 자본금 변동은 없지만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무상증자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액면분할 시행시 기준일 전일부터 5일간 거래정지가 된다. [액면분할 이유] 보통 액면분할은 어떤 주식의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 거래가 부진한 경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에 행해진다. 액면분할을 할 경우 유통주식수가 늘어나고 주가는 낮아져 주식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낮아진 가격에 신규투자자들이 쉽게 유입된다. 때문에 보통 액면분할 이후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 액면분할을 할 경우 주식의 분산효과가..
[개념] Vi [Volatility Interruption]는주가급변을 완화하기 위해 2~10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여 가격을 안정화 장치이다. [Vi발동 조건] VI는 동적VI와 정적 VI 2가지로 나뉜다. 동적 VI는 직전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2~3% 이상 가격이 급변할 경우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한다. 정적Vi의 경우 전일 종가기준 10%이상 주가 변동 시 10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한다. 동적Vi의 경우 특정호가에 의한 단기간의 가격급변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적Vi의 경우 누적적이고 장기적인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발동된다. [Vi 적용대상] Vi는 주식, 외국 주식예탁증권[DR], 수익증권, ETF, ELW에 적용된다. 단, 정리매매종목, 단기과열종목, 코스닥 관리종목은 적용예외이다. [Vi..
[개념] 무상증자란 기업의 잉여금을 이용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소유주식수에 비례하여 무상으로 신주를 배정, 교부하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 방법] 무상증자는 이사회의 결의로 제한 없이 할 수 있지만 증권관리위원회의 ‘상장법인 재무관리규정’에 의하여 요건과 한도를 제한받는다. 기업의 순자산액이 증자 후 자본금의 1.3배(재평가 적립금을 자본전입하는 경우 2배)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2년 간 당기순이익이 있는 경우 무상증자를 할 수 있다. 그 규모는 1년간의 무상증자 총액이 1년 전 자본금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무상증자의 원리] 무상증자는 간단하게 회사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행위이다. 잉여금은 크게 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적립금, 주식방행초과금 등이 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을 통해..
[개념] 유상증자란 상장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상증자 종류] 주주배정 유상증자 : 기존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만약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거나 거부를 하면 실권주가 되어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된다.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임직원)에게 우선 신주인수권을 배정한 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다. 일반공모 후에도 실권주가 남는 경우 주관 증권사에서 인수한다. 일반공모 유상증자 : 기존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공모 결과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에서 인수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배..
[개념] BW [Bond with Warrant]는 발행기업의 신주인수권(기업의 신주를 매입할 권리)이 부여된 채권이다. 채권자는 기업이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채권자는 보통 채권처럼 일정한 이자를 받으며 채권 만기 시 사채금액을 상환받고, 신주인수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가 신주발행가액보다 높은 경우 기업에 신주 발행을 청구할 수 있다. [BW 의 장점] 투자자는 채권의 이자소득기능으로 안전성과 주식의 자본소득기능으로 투기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채권발행 기업은 일반채권에는 없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함으로써 채권의 투자수요를 유발시켜 자금조달을 촉진시킬 수 있고, 신주인수권에 대한 대가로 저금리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개념] CB [Converible Bond]는 사채로 발행된 채권이지만 일정한 조건과 기간 경과 뒤 소유자가 주식으로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채권이다. 채권 보유자는 기업주가가 전환 가격을 웃돌게 되거나 기업의 수익성이 향상되어 주식의 배당수익이 채권의 이자수입보다 높아진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배당수익이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으며, 주가가 전환 가격보다 낮아지게 되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보통 CB [전환사채]의 이자율은 일반적인 채권에 비해 낮은 편이다. 통상적으로 CB 발행 후 3개월부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CB의 장점] 투자자는 채권의 확실성과 주식의 투기성의 장점을 모두 ..